보석처럼 빛나는 세 명의 아이들과 매주 한 자리에 모여 글을 공부했습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반해 하나 둘 쌓아갔던 서른 편의 글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아이들의 글 안에는 호응이 맞지 않고 맞춤법에 어긋나는 문장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잘못을 따지려 드는 어른들의 시선을 담고 싶지 않아 아이들의 데뷔작에는 여백을 남겼습니다.
아이들과 글을 쓰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큰 감사를 전합니다. 이 책의 출간이 아이들의 삶에 예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