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人生?本』(中公文庫, 中央公論新社)(佛?人生讀本)
불교 삶의 지혜와 가르침!!
이 책은 제가 지난 20년 가까이 마음속에서 느끼고 몸소 겪어온 경험을 되돌아보며, 그에 대해 진솔하게 성찰한 결과입니다. 종교에서 마지막 것은 바로 ‘경험’이다.
‘신앙’의 본질, 그 안에 내재된 지혜의 빛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에는 너무나도 미묘하고 심오하다. 마치 빛 속에서 헤엄치는 빛과도 같다. 사실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뼛속의 골수처럼, 맑고 투명한 것이다. 하지만 ‘신앙’의 힘에 닿는 순간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전기풍욕에 들어갈 때 그 안에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지만,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살짝 전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신앙’의 힘에 닿은 사람은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자외선, X선, 강력한 전기와도 같다. ‘신앙’의 힘은 그보다 더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