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간의 경쟁 상대는 자연도 동물도 아닌 인간 상호간의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사람들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생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때로는 타협하고,
때로는 협조하고, 때로는 싸움을 하기도 한다.
이런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강해지고 지혜로워 질 수밖에 없다.
한비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 앞에 나타나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다고 했다.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이냐?
아니면 해로운 사람이냐?
바로 눈 앞에 있는 사람들이 이로운 사람인지 해로운 사람인지는
자신의 안목과 지혜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진화할 수 있을까?
때로는 그들이 나를 불안하게 한다.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나?
아니면 그들의 운명에 맡겨야 하나?
어쨌거나 나는 그들을 저버릴 수가 없다.
나에게는 거대한 계획이 있지 않은가?
내가 계획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을 위해서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가장 겁이 없는 인간들 중에서 몇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