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8주간 진행된 포토에세이 작가 양성 과정은 단순한 사진 찍기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자연, 사람,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에 담아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려가며 깊이 있는 성장을 이룬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젊은 감각으로 포착한 세상의 아름다움과 진솔한 자아 성찰이 담긴 이 책은,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탄생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사진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사진이라는 시각적인 매체를 통해 글쓰기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 수록된 글 중 ‘겨울햇살 아래 녹아내리는 고드름’처럼 몽환적인 자연 풍경과 현대를 살아가는 냉정한 시대에 부드러운 시선의 중요성을 담은 글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뿐만아니라, "사랑하는 엄마를 향한 마음", "추억속의 삼형제", "가족이 함께한 딸 신혼여행"은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네잎크로버 풀잎"처럼 자연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은 시는 읽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아유슈비츠 수용소의 비극을 통한 깨달음“은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굿모닝, 오늘도 고마워."라는 일상적인 인사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들은 다양한 감동과 생각을 선사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포토에세이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