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Go'와 'Stop'을 잘 분별하는 것이 나의 과제였으며, 훈련 과정이었습니다.
저에게는 'Go'보다 'Stop'이 심리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모든 일이 아주 쉬우면서도 아주 매우 어려웠습니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진솔하게 그곳에 있기만 하면 되었는데…, 진짜 그것뿐인데, 그것 자체가 너무 버겁고 늘 고통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표설정은 항상 저에게는 난제와 같았습니다. 알 수 없는 영의 세계 활동도 항상 있었기에, 고통스러운 비난도 늘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 비난이 내 것이 아닌 양, 마치 다른 사람의 것인 양 저도 저를 판단하지 않고, 앞만 보고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언제나 나의 한계를 넘기 원하셨는데, 눈물이 바다가 되어 넘치는 것 같은 고통이 늘 따랐습니다.
누가 신앙생활이 쉽고 행복하다고 하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