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삼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역사도 예외일 수는 없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우리의 역사왜곡은 이웃 두나라와 특이한 점이 있다. 두나라의 부풀리는 역사왜곡과는 달리 축소지향의 역사왜곡을 한다는 것이다. 즉 역사를 숨기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과 문자에 이런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는 모든 진실이 담겨져 있다. 어렵거나 전문적이지도 않게 매일 쓰는 말과 문자의 어원을 찾아서 이러한 시시비비를 가려보고자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