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류라는 종으로 태어날 때부터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 현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의 선조들은 주변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주목하고 그 의미를 끊임없이 관찰했다. 수십만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두뇌는 그때와 똑같은 목적을 위해서 설계되어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환경을 장악하고 물리적인 압박을 벗어나면서 동시에 위험도 다양해졌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적은 사자가 아니라 사람들과 그들의 기만적인 심성, 그리고 정치적 , 사회적 술수이다. 갈수록 우리의 정신이 환경에 무뎌지고 현실 감각을 잃는다. 우리는 학벌, 인맥, 연줄이 미래 성공의 열쇠라고 잘못 믿는다. 돈과 관심을 얻으려고 선택한 직업이 감정 소진, 환멸, 막다른 골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해가 갈수록 비현실적인 결정들이 쌓여서 낙담하고 어리둥절하고 상처받기도 한다. 이 책 ‘The Daily Greeting, 하루 한 줄, 변화의 시작’은 이런 해로운 습관을 버리고 현실을 맞아하게 해 줄 것이다. 내 두 손, 두 발로 움직이는 현실주의자로 바꿔줄 것이다. 그때그때의 관심사에 따라 혹은 1년 365일의 인사말을 각 한 페이지에 담은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간결한 인사말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을 집어든 첫날부터 하루에 한 꼭지씩 읽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마음에 스며들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습관을 기르게 해 줄 것이다.
과거, 현재의 본인 경험을 떠 올리며 그때그때 메모를 하는 것도 좋겠다. 각 요일별로 페이지 밑 부분에 ‘오늘 나의 생각’란에 메모하여 실천하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더더욱 유익할 것이다.
이 책 ‘The Daily Greeting, 하루 한 줄, 변화의 시작’을 일종의 성장 소설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성장소설은 ‘발전’이나 ‘교육 소설’을 뜻하는 독일어‘ Bildungsroman’의 번역어로 18세기 생겨난 문학장르이다. 주인공은 젊은 나이에 세상과 부딪치고 배우며 노련해지고 나이보다 현명해진다. 더욱 단단해지고 사람들과 세상을 참된 빛 속에서 바라보면서 위안과 기쁨을 만끽할 것이다.
우리는 지혜를 타고나지 않는다. 부모님들로부터 세상으로부터 학교선생님으로부터 받는 것보단 세상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생겨난다. 읽고 또 읽어서 현실을 내 편으로 만들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모두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이 유일무이함은 우리의 DNA에 유전적으로 새겨져 있다.
우리는 우주에 단 한 번 일어나는 현상이며, 우리와 똑같은 유전자 조합은 이제껏 한 번도 존재하기 않았고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