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이 책의 제목이 되고 있는, ‘그것은 모두 허무였다’는 그의 유명한 단편소설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에 나오는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은 곧 헤밍웨이의 작품 전반에 퍼져있는 그의 ‘허무주의 사상’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이 책은 그의 단편소설들 중에서 이런 주제와 관련된 작품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앞서 출간된 『헤밍웨이 단편집: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없었다』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