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는 시를 통해 암울했던 시대 민족의 아픔과 일생의 고뇌를 시구로 풀었다.
그는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한을 품어내던 소리,
우리는 100년 전, 그가 그리워하던 조국과 고향을 시속으로 들어가
절절했던 아픔을 뒤돌아보면 치가 떨리는 그때를 되뇌게 한다.
아픔이여 누가 그 시절을 알겠는가, 할머니의 배를 찢기고,
어머니의 옷고름 잡아당기던 그 치욕, 나는 그 후손이다.
분명한 것은 다시 자식을 내동댕이칠 수밖에 없는 후대의 사랑을
다시는 만들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어머니 말씀을 기억한다.
어머니는 또 그 어머니의 아픔을 내게 전했다.
“나는 총 칼이 아까워 죽창으로 끼워 죽이던 조선의 한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윤동주 시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