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상호 간 불통으로 인하여 너무 힘겨운 세상을 살고 있다. 넘쳐 나는 정보와 지식으로 인해 서로 자기의 의견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혼란스러운 현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 불통으로 인한 소통 부재와 답답함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실타래처럼 얽힌 여러 갈등의 문제를 유연하게 풀지 않고는 삶의 만족감을 느끼며 살기 힘든 시대, 작가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으로 찾아가려 한다. 이 책은 시를 통해 자기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자기만의 답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자아를 깨고 본래의 본성이자 '영성'을 찾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현실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이 결국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영성이라는 것을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가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