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는 저자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겪은 경험과 읽은 책 속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네덜란드 문화와 사람들은 책의 문장들과 함께 저자의 사유를 자극했다. 읽은 책과 네덜란드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저자는 색다르고 때로는 깊은 생각들을 글로 쌓아 올렸다.
저자는 마흔 살을 앞두고 암스테르담으로 가게 되었고 네덜란드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 반 고흐, 하멜 그리고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히딩크 감독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는 처음에는 친근한 나라였다. 하지만 한국인, MBTI로는 INFP인 저자가 만난 네덜란드 사람들은 너무나 직설적이고 지독한 개인주의자들인 것 같아서 점점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조금씩 네덜란드 문화를 알게 되면서 저자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네덜란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이 책을 통해 네덜란드 문화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직접 찍어 기록한 네덜란드 일상의 사진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