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어느 날 마음에 들어온 노래’가 있다. 이 이야기는 일상에 찾아온 노래가 질문을 던지고 위로가 된 순간을 기록한 에세이다. TV에서 우연히 들린 음악, 카페에서 무심코 따라 부른 음악,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 동영상 등 주변에 흐르는 노래가 뜻밖의 영감을 줄 때가 있다.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거나, 그리운 순간을 불러오거나, 묻어두었던 고민이나 해묵은 감정을 찾아낸다.
어쩌면 평범할 수도 있는 순간, 그러나 저자에게는 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영혼을 울린 노래와 함께 사연을 적어 내려가듯 기록하고, 더 깊은 사유를 끌어내 담았다. 이러한 문장들을 통해 독자들도 각자 삶에 많은 질문과 영감을 가져다준 노래를 떠올리고 답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