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숙한 22인의 인물들의 삶을 심도 있는 사유의 과정을 거쳐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해석한 인문·철학 교양서이다. 저자는 천재란 과연 무엇인지, 그들의 고차원적 생각은 어디서 왔는지, 높은 창조성과 정신질환은 정말로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추적한다.
물론 22명의 인물은 이미 너무 유명해 그들의 숨겨진 성과나 업적을 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빛나는 겉면이 아닌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이면을 탐구했다. 천재들의 삶을 시련과 아픔의 관점에서 들춰내고 파헤쳤다.
저자는 “이 책으로 마음의 병을 치료하겠다고 선언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단지,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지성인들도 특출남으로 인해 혹독한 정신적 고통과 외로움에 시달렸으며 그 아픔의 근원을 이해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