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놓치고 살고 있는 틈새 행복에 유쾌하게 주목한 책으로, 저자가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연재한 100편의 글 중 일부를 엮었다. 여성이자 쌍둥이의 엄마, 동시에 15년 차 직장인이기도 한 저자의 삶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는 대다수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글을 읽고 있으면 어쩐지 자꾸만 웃음이 난다. 누구나 마주하는 보통의 삶 그리고 사소한 일상들이 저자의 필터를 거치면 명랑해진다.
반복되는 하루가 따분해진 독자라면, 저자를 따라 주머니 속에 고이 숨겨 놨던 ‘멋과 낭만’을 꺼내보자. 무용하고 사소한 일들에도 나름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 책과 함께 싱거운 일상에 ‘별빛’ 한 스푼을 뿌려 달콤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