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수집한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책이다. 엄마이자 작가인 저자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기쁨과 감사의 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바라본 세상은 어떤 여행지보다 아름답고 색다르다.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창가, 산책길에 마주친 작은 풀꽃, 카페 안에 흐르는 잔잔한 음악처럼 사소한 풍경도 함께 나누면 특별한 순간이 된다.
좋은 것은 혼자 간직하기보다 함께 바라볼 때 그 빛이 더 밝아진다. 이 책은 하루하루가 한정판 같은 '오늘'이라는 일상 속에서 의미를 길어 올리는 글을 쓰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해 나가는 작가의 에피소드처럼 당신도 일상을 여행하듯 매일 하나씩 좋은 순간을 수집해 보면 어떨까. 따뜻했던 어느 봄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어느새 미소 짓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