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히브리어 사본에서 역대상과 역대하는 한 권의 두루마리였습니다. 그것이 BC. 200년 무렵에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에서 역대상과 역대하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역대하에는 솔로몬의 통치, 국가가 이스라엘과 유다로 분열되는 역사, 바빌로니아가 남 유다를 멸망시킨 역사, 페르시아의 키루스(고레스)가 여호와의 백성에게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칙령을 내린 일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대하의 주제는 이스라엘의 분열과 멸망입니다. 기록자는 유대 전승에 의하면 에스라로 알려져 있고, 기록연대는 대략 주전 450~430년경으로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기록된 것입니다. 기록목적은 솔로몬의 통치부터 이스라엘의 멸망과 키루스의 포로귀환 명령까지의 역사를 알려 주기 위함입니다. 솔로몬 통치 이후에 남과 북으로 분열이 되고, 남 유다가 바빌로니아에 망한 후에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가 돌아가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는 칙령을 내리게 됩니다.
역대하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솔로몬의 통치입니다.(1~9장) 솔로몬의 지혜와 번영, 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봉헌, 솔로몬의 업적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 남북 분열과 유다의 멸망까지의 역사입니다.(10~36장 21절) 르호보암 왕 때 나라가 분열되고, 남 유다를 르호보암부터 시드기야까지 다윗의 후손이 통치한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셋째,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의 칙령입니다.(36장 22절~23절) 페르시아 왕 키루스가 하나님의 백성들은 돌아가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 책은 역대하를 다른 자료 도움 없이 이야기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개역개정 성경을 기본 자료로 하고, 원어와 다른 해석본을 참고로 해서 단숨에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