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꿈을 꾸었던 소녀는 나이가 들어 소박한 일상을 영위하게 되고, 웅장한 미래를 준비하던 소년은 평범한 삶을 걸어간다. 어린 시절을 자꾸만 되돌아보게 되는 중년의 나이, 이 책은 여전히 우리 삶이 빛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소녀로 남아 꿈을 기다리는 중년의 독자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삶을 노래한다. 담백하고 소담스러운 삶을 살겠다는 다짐은 이루어졌다. 이렇게 어떤 것은 이루어졌고 어떤 것은 잊혀졌지만, 결국에는 ‘오늘도 반짝이는 중’인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