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제주도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차곡차곡 모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휴먼 에세이이다. 모든 이야기는 저자 특유의 담백하고 덤덤한 문장을 통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고 오랜 기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했던 두터운 경험을 더해 탄탄한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불평불만 가득한 늦둥이의 성장 과정부터 제주의 희망배달부가 되어 이웃들의 이야기를 모으기까지의 서사를 3장에 나눠 담았다. 그리고 듣거나 배우기 어려웠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회복지’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를 부록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