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종의 사회비평으로서 저자의 인생체험에 따른 사회 각분야 현상을 비판적으로 정리 제시하여 우리 사회의 실상과 문제점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려는 것이다. 수십년 간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나 공론의 대상으로 관심을 받아 온 주요 이슈를 둘러 싼 분야별 현실의 모습과 행태를 통하여 외양의 변화와는 달리 실질에 있어서의 구태의연함이나 완고한 불변의 실상을 짚어 보며 사회변화의 올바른 방향 설정의 필요성을 널리 대중에게 알려 보고자 하는 뜻에서 집필한 것이다. 단순한 소감이나 이론적 주장과 같은 추상적 접근을 피하고 구체적인 현실감 있는 접근과 이해를 위하여 여러 분야별로 실제 겪은 체험사례나 관찰경험을 통해 실상의 생생한 모습을 제공하여 누구나 흥미 있게 살펴 보며 공감할 수 있게 하려 한 점에서 일반적인 사회비평과는 다른 형식과 소재로 구성해 보았다. 일반적인 사회경험론이나 세평 등을 통해서는 알 수 없는 각 분야의 내밀한 구석과 이면의 실상을 실사례 위주로 정리하여 현실감 있는 관찰의 느낌을 알 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