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아빠는 제게 특별한 분이었습니다. 제가 쌍둥이로 태어났을 때 아빠는 저를 더욱 소중히 여기셨죠. 그 사랑은 제가 자라면서 점점 깊어졌고, 언제나 든든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결혼, 출산에 이르기까지 아빠는 항상 제 곁을 지켜 주셨어요. 때로는 엄격하셨지만 그속에 담긴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빠는 60세에 치매에 걸리셨어요. 10여년의 시간동안 점점 기억을 잃어가셨어요. 그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그 와중에서도 아빠의 간절한 눈빛에서 그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대화도 나누지 못한 채 아빠께서 떠나셨지만 늘 지금까지 항상 함께 하신답니다. 아빠, "당신의 사랑은 저에게 영원한 힘이 될 것이며, 그 사랑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이 이야기가 독자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