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의 삶이 찬송이어야 하는가.
창조의 목적을 찬송으로 해석하고
찬송으로 삶을 다가서야 하기 때문이다.
창조의 목적이 찬송에 있다. 시인은 「차오르는 생명, 그것은 찬송이었다」에서 찬송을 생명적 관점에서 바라보았는데 이번 작품은 또 다른 찬송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서양의 인식론과 존재론 동양의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아우르고 성리학, 양명학 등 동양사상을 아우르며 인류가 가야 할 최종 목적지임을 말하고 있다. 찬송은 생각의 원천이요. 지혜의 근본이다. 소쉬르는 언어가 생각의 범위를 넓게 한다고 하지만 시인은 찬송은 생각을 활력 있게 살아 움직이게 하고 생명의 숨결을 드리우게 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 우주 태동의 원인에서 인류구원에 이르기까지 말씀과 찬송은 하나 됨의 일치를 시인은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