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지만, 그 흐름이 언제나 일정한 것은 아니다. 세상의 어딘가에는 시간의 균열이 존재하고, 그 균열은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윤서는 어린 시절 천문학자였던 아버지의 실종 이후, 그의 연구 기록과 미스터리한 암호들을 따라 진실을 추적해왔다.
어느 날, 오래된 노트와 별 모양의 열쇠를 발견한 윤서는 아버지가 남긴 메시지를 풀기 위해 지훈과 함께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천문과 별자리가 가리키는 좌표, 시간의 균열을 여는 기계, 그리고 그 비밀을 노리는 검은 후드의 남자들. 윤서와 지훈은 균열을 닫기 위해 모든 퍼즐을 맞춰야 하지만, 열쇠는 또 다른 문을 열 위험을 품고 있다.
진실을 찾으려는 자와 시간을 지배하려는 자들의 충돌. 그 끝에서 윤서는 아버지의 연구와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닫힌 문 너머, 또 다른 시간이 깨어나려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