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장자의 행복 개념을 알아보고 이를 통합체육에 적용하여 행복한 통합체육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양 고전 〈장자〉를 읽고 장자가 추구했던 행복을 탐구한 후, 이를 통합체육에 적용하여 행복한 통합체육을 알아보았다. 장자의 행복은 무위지락(無爲至樂)’이다. 무위지락은 지극한 즐거움이며, 무궁한 창조 과정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행복한 통합체육은 통합체육과 관련된 창조의 과정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새로운 슛이나 기술 개발 등 창조적 과정에서 얻는 지락(至樂)이다. 그 지락은 통합체육에서 기록, 승리, 결과를 초월하고 창의적인 신체활동에서 얻을 수 있다. 행복한 통합체육은 기록이나 과도한 승리와 결과에 집착에서 벗어난 무위지락의 통합체육이다. 행복한 통합체육은 누구를 위한 행위가 아니라 학생 자신의 지락을 위한 행위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통합체육에서 지락을 경험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