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자신의 가치관이자 정신적 토대인 “생명경외사상”을 평생을 통해 실천하였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존재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삶이다. 그는 삶의 가치 구현을 위해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30세전까지 성공적인 철학자와 음악가로서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으나 그 이후에는 온전히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테레사 수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특히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끌어안아주는 절대적 “사랑”을 삶의 가치이자 진리로 삼아 숭고한 일생을 살았다.
안중근 의사는 “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군인적 가치관으로 적장 이등방문을 쓰러뜨려 한국인의 기개를 만천하에 드높이고 의연하게 순국하였다.
이와 같이 위대한 인물들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생을 바치고 목숨을 버린 것처럼 가치 지향적 삶은 한없이 고귀하고 숭고한 것이다.
따라서 군의 리더와 구성원들이 군의 참된 핵심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당연한 소명의 실천이며 삶의 보람이라고 할 수 있다.
군 리더십의 중심에는 정선된 군의 핵심가치가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그 핵심가치 속에는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강군을 육성하는 것과, 젊은 장병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심신을 단련시켜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일등국민을 육성, 배출하는 사명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