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세다.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에 참여해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 가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작전으로 적을 격퇴했다. 그 공로로 이들 3개국으로부터 최고무공훈장을 받았다. 워싱턴 대통령, 아이젠하워 대통령, 맥아더 장군 등과 함께 미국 전쟁 영웅 16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시아인으로는 그가 유일하다.
그의 명성은 지금도 유럽의 곳곳에서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전설적 영웅으로 남아 있다. 그가 발휘하였던 뜨거운 조국애와 천재적 용병술, 따뜻한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한 골육지정의 전우애는 우리 군이 지향하는 강한 선진군대 및 군복 입은 민주시민 육성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