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꿈의 계곡(Valley of Dreams)』(1934)
이 소설은 화성 탐사대의 일원인 딕 자비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자비스는 화학자이며, 그의 동료이자 생물학자인 르로이, 그리고 탐사대의 캡틴 해리슨, 엔지니어 푸츠와 함께한다. 탐사 과정에서, 그들은 다양한 형태의 화성 생명체들을 만난다. 트윌이라고 불리는 외계 생명체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통 모양의 생명체, 위험한 꿈 짐승, 그리고 책을 읽는 작은 생명체 등을 발견한다. 특히 트윌은 자비스가 위험에 처했을 때 여러 번 도움을 주는 중요한 존재이다.
탐사대는 또한 버려진 거대한 도시를 발견하고, 이곳에서 과거 화성 문명의 흔적을 탐색한다. 이 도시는 특이한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중요한 사건의 하나는 자비스와 르로이가 꿈의 계곡에서 자기 욕망이 실현되는 환상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들은 일종의 위험한 함정에 빠지지만, 트윌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화성 탐사를 배경으로 외계 문명과의 만남, 과학적 탐구, 인간 본성에 관한 질문을 제기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