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성공단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
남한 중견기업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윤기철은 갑자기 개성공단 근무를 통보받고, 사귀던 여자에게 버림받는다. 공산당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유였다. 술자리에서 한마디가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올 줄 몰랐던 그는, 결국 개성공단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감시의 눈길로 가득한, 휴대전화조차 사용할 수 없는 감옥 같은 곳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여인, 정순미. 예상치 못한 사랑이 시작되려는 순간, 국정원에서 윤기철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사랑과 국익 사이, 윤기철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