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은 외과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수재로, 항상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청년이다. 어느 날, 독서실에서 우연히 만난 미대 2학년 학생 한지수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민준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자아가 깨어나면서, 지수의 삶은 공포와 혼란으로 뒤바뀌기 시작한다. 지수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민준을 피하며 평온을 되찾으려 하지만, 민준의 집착은 점점 더 강해진다. 결국 지수는 남자친구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민준의 공격에서 벗어나려 하는데... 과연 지수는 민준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