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성적 윤리(Sexual ethics)』(1908)
이 책은 성(性) 윤리에 대한 폭넓은 고찰을 제공하며, 기존의 도덕적 관념과 종교적 교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새로운 윤리적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적인 충동 자체는 도덕적이지도 비도덕적이지도 않으며, 다만 인류의 번식을 위한 본능이라고 주장한다. 중요한 것은 성적인 행위가 개인, 사회, 그리고 특히 미래 세대에 미치는 영향이며, 이를 기준으로 윤리적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첫째는 일반 윤리에 대한 분석이며, 둘째는 성 윤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다. ‘성 윤리’는 단순한 성적 행위를 넘어 개인, 사회, 그리고 미래 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이 책은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더 정의롭고 도덕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