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항구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 엮은 7번째 디카시집이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Epub 형식의 전자책으로 디카시 74편이 실려있다.
디지털의 확장으로 스마트폰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현대인의 백과사전이 되었다.
오나가나 잠시라도 휴대폰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일상이 설명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
디카시는 그러한 시대적 환경에 발맞춘 문학의 한 장르로서 디지털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언술을 그 특징으로 삼는다.
바쁜 현대인들의 문학적 욕구를 채워주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의 양식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더욱이 휴대폰에 최적화된 전자책이다.
기다림이 지루한 버스 정류장에서 무심코 들여다본 휴대폰에서 자판기처럼 디카시가 툭 튕겨져 나온다? 그 즐거움을 굳이 설명해야 할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언제 어디서건 책과 함께 하는 지성인이다.
디카시와 전자책이 휴대폰과 얼마나 멋진 조화를 이루는지 함 느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