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하여 달은 물론이고 화성까지도 개척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에 많은 사람이 달과 화성으로 이주하여 정착했다. 이 과정에서 로봇은 아주 중요한 노동력이 되어주었다. 곧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함께 공존하게 되었다. 지구와 떨어져 있는 화성은 이 안드로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안드로이드의 제한까지도 해제해 가며, 노동력을 안드로이드로 대체했다. 노동자들의 반발은 중요하지 않았다. 화성의 자본가는 그 정도의 자본이 있었으며, 이미 화성은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했었다. 지구가 그 모든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기나긴 지구와 화성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끝났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달에는 전쟁에서 살아남고자 몸을 기계로 만든 인간만이 남았다. 그들을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