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듯 보이는 한 소년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폭력적인 가정에서 고립감을 느끼며 살아가던 주인공, 서준은 우연히 알 수 없는 힘을 가진 낡은 시계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 시계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를 바꾸려는 시도가 반복될수록 현실과의 경계가 흐려지고, 자신의 존재와 운명에 대한 혼란이 찾아온다.
서준은 과거의 비극을 되돌리고 가족의 붕괴를 막을 수 있을까? 아니면 시간을 거스르려는 그의 행동이 더 큰 파국을 불러일으킬까?
[나소 단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