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을 보면 아주 작은 외국인 친구와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에서는 학교 친구, 회사 친구, 동호회 친구들과 더 깊은 인연을 맺어도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경우가 드문데 말이죠.
무엇보다도 외국인 친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적과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 특별히 더 친해지기 쉬운 건 아닙니다. 결국 친구가 되는 과정은 언어와 국적을 막론하고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저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외국인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곤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나를 기다려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삶에서 큰 자산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주고, 그들의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