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언제나 말을 걸어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소리를 들을 여유 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바쁘게 걸어가고 있진 않으신가요?
이 시집은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와 감정을 담아
당신에게 잠시 멈춤의 순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바람이 속삭이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잊고 있던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맑은 시냇물의 흐름처럼 부드럽고,새벽 안개의 멜로디처럼
고요한 이 책의 페이지들이,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시와 그림의 집합이 아닙니다.
자연이 당신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그 속에서 작은 위로와 쉼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여백이 필요할 때, 이 책이 당신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을 걸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