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유목민의 시대이며 빠르게 변해가는 정보화의 시대이다. 21세기의 도래와 함께 놀라운 과학기술의 발전은 전 인류를 지구촌의 한 성원으로 좁혀 놓았다.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나라나 사람은 엄청난 부를 누리지만 여기에 뒤지는 나라나 사람은 반대로 자연 도태 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런 시대에 그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습득하지 못하다면 영원한 패자로 남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에는 나눔의 문화, 섬김의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가 더욱 요청된다. 즉 정보화시대를 누릴 수 있는 자들이 오히려 그렇지 못한 자들을 섬기는 자가 되고 나눔의 온정을 지녀야 한다. 그러므로 이 시대가 정보화의 시대가 아니라 “사랑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
사랑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리더가 요구된다. 진정한 리더는 자기가 소속된 조직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신(나)은 물론 자신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사람들, 즉 가족, 상관 및 부하, 동료,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국민 나아가 인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리더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는 리더이다.
여기서는 자신은 물론 가족, 동생, 조카 등에게 셀프리더십과 나우리 리더십을 발휘하여 직간접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준 이종오 숙부의 삶을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