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에세이 '로맨틱 발리'에 이은 두 번째 '로맨틱 치앙마이'는 ‘나로서 홀연히 살아내기’라는 성장 키워드를 담고 있다. ‘나로서 홀연히 살아내기’ 위해 여행은 작가가 자신에게 주는 영양제이다. 디지털 노마드인 작가는 겨울이 싫어 한국을 떠나 치앙마이에서 겨울나기를 하며 현지인처럼 일상을 살아가다가 때때로 설레는 여행자의 마음을 덧입는다.
치앙마이에서의 겨울은 달콤한 휴식이었고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단락의 바뀜이었다. 단락의 끝에서 건네는 그녀의 시선은 따뜻하고 온화하다. 이 책은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고 휴가를 계획하며 현재를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치앙마이 여행의 온화한 서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