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부터 알았습니다.
무력한 자신이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폼나게 잘 살고 싶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강력한 부름에 따라 구도자의 삶을 살아왔지만
늘 아쉬움뿐입니다.
왜 나인가를 물었었습니다.
그냥….
황당한 답을 앞에 놓고 늘 고민했습니다.
힘없이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 옆에 있는 것이 나의 일이었습니다.
그냥 손잡고 함께 슬퍼하는 일이 나의 일이었습니다.
그 일이 나의 일임을 늘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지금도 나는 그냥 지구 구석 한 모퉁이에 있습니다.
나지막한 예배당의 의자에 앉아서 맡겨 주신 아주 적은 몇 명의 이름을 가슴에 담습니다.
새벽마다 그들의 이름을 입에 담아 오늘도 평안한 날이 되길 강청합니다.
그냥~~~
세상이라는 강력한 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대안이 있다면 결국 그 세상을 움직이시는 분
그분께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보려 합니다.
세상을 흔들어 지배하려는 어둠의 세력을 이겨낼 무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분의 뜻이었습니다.
사는 날 동안 평안하라 말씀하십니다.
원하지 않지만 사느냐 죽느냐의 전쟁터에 서 있습니다.
파괴를 일삼고 아예 망하게 하고 죽이려는 어둠의 세력은 무섭습니다.
강한 힘을 가지고 저벅저벅 다가오는 공포의 힘과 맞서기에는 나는 너무 약합니다.
가슴이 뜁니다.
도망가고 싶습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두렵고 떨립니다.
그런데 도망갈 곳 피할 곳이 없습니다.
그분이 허락한 날 동안 살아남아야 합니다.
평화를 지켜내야 합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여기에 세상을 삼킬 듯 다가오는 어둠의 세력에 대항해 싸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폭탄을 만들 수 있는 법을 기록해 봅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법 또한 간단합니다.
그분이 가르쳐 주신 대로 만들어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