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살면서 내가 경험했던 것과 세상에서 겪었던 일들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던 때가 많았다. 항상 사정이 여의치 않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어떻게 해 써야 할지를 잘 몰랐다.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러가고 내 나이 예순이다.이젠 아이들도 자라고 나만의 시간이 충분하다. 글을 쓰는
여유와 삶의 이야기들이 넘쳐난다.이 책은 내 오래된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고, 그리고 만만치 않은 인생 에피소드들을 쉽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그래서 잘 넘어갈 것이다. 이번 부산대 평생 교육원 수업을 받으면서 5주 동안 블로그 개설하고, 전자책을 내려니 바쁜 시간이었다. 처음이라 책을 낸다는 게 아주 어색하고 부족한 것투성이라 부끄럽다.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정리하고
나니, 내 인생 페이지를 한 장 넘긴듯하다. 나 같은 사람도 글을 쓰는데 여러분들도 용기를 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