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의 사전적 정의는 노동 시장에서 노동력을 제공하여 임금을 받는 노동자와 노동력 수요자로서의 사용자가 형성하는 이해관계이다. 소설 ‘오랑캐’는 이 같은 노사관계를 중점에 두고 집필한 소설이다. 이 책의 부록으로는 공인노무사 최삼식이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한 홈페이지에 연재한 에세이, 노동법률해석, 집단노사관계에 대한 의견 등을 수록했다.
소설 ‘오랑캐’의 주인공인 ‘나’는 15여 년의 경력을 지닌 노무사이자, 부진운수의 자문노무사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부진운수에 많은 이면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노동조합의 생리와 행태 그리고 노조에 대응하는 부진운수 경영진의 접근방식에 몸서리치게 된다. 과연, 부진운수에는 어떤 이면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부진운수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의 노사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지금 당장 노사관계소설 ‘오랑캐’의 책장을 넘겨 확인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