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보지도 못한 바다를 꿈꾸며 벅차고 힘든 부딪침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아간다.
갑자기 찾아온 무기력감, 남들과 비교하면서 낮아지는 자존감, 더 이상 추진력을 잃어버려 마치 말라버린 시냇물과 같다.
물은 굽이굽이 흘러간다. 가파르고 폭이 좁은 곳에서는 빠르게 흐르고, 넓은 곳에서는 여유롭게 흐른다. 가다가 막히면 멈추고, 흐를 곳이 생길 때까지 기다린다.
물처럼 둥글게 둥글게 살면 좋겠다. 모난 돌도 품어서 둥글게 둥글게 조약돌로 만들어 주는, 여유롭고 자신감이 넘치는 물처럼 살고 싶다.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자연과 사람과 함께 둥글게 살고 싶다.
일상 속에 작은 행복을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