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에는 법정에서 검을 드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결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기괴하고 황당했다. 개와 싸워야 했던 기사, 숟가락을 무기로 삼아야 했던 죄수, 심지어 부부가 공개 결투를 벌이는 일이 벌어졌다. 신이 승자를 가린다고 믿었던 시대, 그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을까?
이 책은 중세 시대에 실제로 벌어진 기묘한 결투 사건들을 파헤친다.
단순한 명예 싸움이 아니라 법과 종교, 그리고 인간의 어리석음이 얽힌 이야기들.
우리가 잊고 있던 황당한 결투의 역사, 그 속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