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꽃잎이 바람에 떨어져 흩날리듯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것이 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시는 본래 아름다우므로 그 본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곧 시 쓰는 일이라고.
오늘도 작은 걸음으로 시의 본질을 향해 나아갑니다. 어렵거나 화려하기보다는 공감되고 편안함을 주는 친근한 시를 쓰고자 하였습니다. 삶의 경험을 녹인 시와 이상주의적 성향이 드러나는 시도 있습니다.
〈 소 개 〉
편안한 시와 더불어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함께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책,
단아한 숲길 작가의 첫번째 시집입니다.
표지 디자인부터 내지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작가가 직접 고심하여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