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진화하는 학교 리더들》은 현존하는 인류가 20만여 전부터 진화해온 덕분에 찬란한 문화를 이루어 낸 것이 교육의 힘이라고 볼 때, 그 역할의 중심에 있는 학교 교육이 진화되기를 희망하며 집필하였다. 저자 자신이 교사, 교육전문직, 교감, 교장을 경험하였기에 오랜 시간 학교 교육 현장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반성적으로 집필하였다. 여기엔 특히 학교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역량의 풍부한 사례가 담겨있다. 저자는 학교의 리더들이 어떻게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저자는 교장 중임을 마치고 퇴직하면서 낸 전작이 채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2023년 7월 이후 교사들이 전국단위의 집회에서 교권 회복을 위해 토해내는 절규에 반응하여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려는 마음에서 개정판을 준비하였다. 실제 체험을 위해 여러 학교에 시간강사 등을 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의 교육적 문제 등을 살펴보고 교실이 붕괴하고 있는 요인들을 찾아내고 해법을 제시하였다. 학생의 스마트폰 과잉 의존 문제, 아동학대 처벌법, 학생인권조례, 인성교육의 부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학교를 붕괴시키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학교 교육을 정상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교육법령 상의 문제 규정들을 개정하고 우리의 정신 문화의 덕목이었던 효와 예를 기반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좀 더 엄격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저자의 학교 교육에 대한 애정과 깊은 성찰의 결과물로서 초중고 학교 리더, 또는 학교의 리더로 성장하려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