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사진찍어 모은 것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저자는 주관적인 이야기는 최소화하고, 인상적인 장면을 사진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썼다. 아프리카의 강과 산을 보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아프리카인의 삶을 알고, 그들의 세상을 반추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의 전반부는 나일강의 원류가 되는 산과 강, 호수를 돌아보았고, 나일강이 꽃피운 이집트문명을 유람한 것이다. 후반부에는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행기와 동물의 왕국 사바나 여행기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그동안 가족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온 당신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휴가를 보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심오한 철학이나 개인의 전문적인 관심사를 다룬 책이 아니라, 일상사에 벗어나 잠시 머리를 식히며 여행하듯이 보길 희망한다. 특히, 우리가 쉽게 갈 수 없고 거리가 먼 아프리카를 소재로 선정하였다. 여행과 등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