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리프팅 업? 바로 그거다!”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너무도 당연하고 합리적인 공법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말해, 일본 업체나 현대나 원래부터 계획이 잘못되어 있었다. 리프팅-업 공법은 바로 이와 같은 상황을 위해 개발된 것이었다.
우리는 즉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작업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그렇게 끙끙거린 것이 거짓말같이 느껴질 정도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었다.
이번 일은 무슨 일이든 ‘발상의 전환’을 하면 뜻밖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