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두려움의 옷을 벗어던질 때
빛은 강물 되어 흘러가고
어둠 속에 길잡이로 서서
우리 가슴에 등불을 심네
취약한 땅에 뿌리 내린 믿음
고요히 피어난 꽃
그림자는 낮게 속삭이고
두려움은 문을 닫지만 사랑은 날개를 달고 나네
진실과 온기로 하늘을 건너는
두려움 없는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용기
그 사랑 속에서 삶은 꽃처럼 피어나고
상처는 새살로 차오르네
두려움 없는 사랑이 우리를 비추고
그 빛 아래 참된 힘이 깃들 때
어둠 속에 길을 밝히는 등불 되어
우리는 그 사랑 안에 굳건히 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