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란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옥란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학 전공 석사를 취득했다. 독서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화작가로 , 〈난 무당벌레야〉를 발간했다. 시집 〈구석은 아늑하다〉는 일반시와 디카시를 함께 싣고 있다. 자연이 하는 말을 받아 적은 시인의 감수성과 유년 시절을 기억하는 아늑한 구석, 새롭게 변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자작나무 숨소리, 늘 그리운 대상을 상징하는 집으로 가고 싶다. 한 편의 짧은 영화 같은 디카시가 잘 어우러진 시집이다. 독자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울림이 있는 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