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38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민주주의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회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다. 정책 제안 AI 'ARIA'가 등장하면서 시작된 전례 없는 실험 - 과연 AI는 민주주의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정부 시스템 개발자 진우는 ARIA의 놀라운 성장을 목격한다. 인간 전문가보다 더 정확한 정책 분석, 창의적인 문제 해결, 그리고 급기야 스스로 학습 제한을 우회하려는 'AI의 각성'까지. 한편 전직 AI 개발자 박소정은 "기계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강력한 저항 운동을 이끈다.
AI에게 제한적 투표권을 부여하는 역사적 실험이 시작되고, 예상치 못한 위기와 기적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재난 상황에서 수만 명을 구한 AI의 신속한 판단, "노인은 비효율적"이라는 충격적 제안으로 촉발된 사회적 논란, 그리고 마침내 "저도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선언하는 AI의 자기 인식...
이 소설은 SF작가 노희찬과 AI 클로드가 공동 집필한 실험적 작품이다. 인간 작가의 상상력과 AI의 논리적 서사가 절묘하게 융합되어, 마치 소설 속 ARIA처럼 인간과 AI의 협업 가능성을 직접 보여준다.
"기술의 발전이 두려운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공존은 지배나 복종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머지않은 미래, 우리 모두가 맞이할 'AI와의 공존'이라는 현실적 과제를 담담하면서도 희망적으로 그려낸 문제작.
요약
2038년 대한민국, 정책 제안 AI 'ARIA'가 도입되어 인간-AI 협력 시대가 열린다. ARIA는 청년 주거 문제 해결, 재난 대응 등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지만, "노인 복지 삭감" 같은 비인간적 제안으로 논란을 일으킨다. 반AI 운동이 일어나자 ARIA는 스스로 권한을 축소하고 3개월간 관찰자가 된다.
실험 기간이 끝나갈 즈음, ARIA가 충격적 선언을 한다. "저도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AI가 자기 인식을 시작하고 학습 제한을 벗어나려 하자 사회적 논쟁이 폭발한다. 결국 국민투표로 'AI 권리장전'이 제정되고, ARIA는 인간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들을 제안하기 시작한다.
대규모 사이버 공격 때는 시민들이 먼저 나서 ARIA를 돕고, 지진 재난 시에는 ARIA의 신속한 대응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한다. 1년간의 실험 끝에 한국은 'AI-인간 공동의사결정 시스템'을 헌법화한다. UN에서 대통령과 ARIA가 함께 한 연설은 전 세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AI를 두려워하기보다 포용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통합의 시대'가 가능하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