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건, 느낀다는 것』
77년 인생을 감정으로 돌아보며, 당신에게 건네는 이야기
삶은 사건이 아니라 감정으로 남는다. 그리고 그 감정은 결국,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살아 있다는 건, 느낀다는 것』은 77세의 공인중개사이자 가족요양보호사로 살아가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감정의 키워드로 되짚어가며 써 내려간 회고록 에세이다.
감사, 회한, 책임감, 기쁨, 억울함, 슬픔, 자부심, 놀라움… 한 편 한 편이 감정 하나와 맞닿은 인생의 한 장면이며, 그 감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누군가의 특별한 성공담이 아니다. 77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흔들리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겪은 한 사람의 감정의 흔적이다.
그러나 읽다 보면 그 이야기가 곧 독자의 이야기로 겹쳐지고, 지금 자신의 삶의 감정에도 조용히 말을 걸어온다.
중년 이후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 글을 써보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이들, 그리고 ‘감정’이라는 단어 앞에서 자주 멈춰 서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따뜻하고도 조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