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 모음집("Abe" Lincoln's Anecdotes and Stories, 1908)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삶과 성격, 그리고 그가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흥미로운 일화와 유머를 통해 보여주는 모음집이다. 느림보 말을 타고 정치 집회에 가거나, 병사들의 거친 유머를 사랑하고, 심지어 자신을 만나러 온 사람들에게 천연두에 걸렸다는 농담을 건네는 등, 전쟁과 정치의 엄중함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그의 재치와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스탠턴 장관과 티격태격하는 관계, 정치적 라이벌 스티븐 더글러스와의 유쾌한 만남, 그리고 군 장성들의 느린 움직임에 대한 비판 등, 그의 리더십 스타일과 문제 해결 방식을 보여주는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부터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유머에 이르기까지, 링컨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회자되는 인물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